여행 가기 전 준비했던 일정표 중 일부 여행 갈 때마다 항상 같은 포맷에 준비하는 것이 이제는 습관이 돼버렸다. 시간별 일정, 이동 방법, 예상경비, 방문지 관련 정보, 맛집 정보, 호텔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기입한다. 여행다니는 동안은 일정표랑 구글맵만 있으면 아니.. 그래도 헤맨다. 당황하며 헤매는 것조차 여행의 재미라고 여기는데 나중에는 이따금씩 떠오르는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일정표는 그래도 몇 번의 여행을 거치며 버젼 업그레이드를 해서 꽤 나아졌다. 인터넷 어딘가의 포맷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으니 누구인지 몰라도 감사하다. 티란트 호텔 씨엘 스파, 하노이 성요셉성당, 하노이 Pizza 4P's , 하노이 Like Coffee, 깟바섬 란하베이, 깟바섬 하트 호텔, 하노이 철길마을, 하..
여행
2018. 1. 27. 15:52